익산경찰, 아동학대 예방 집중 추진 기간 운영
익산경찰, 아동학대 예방 집중 추진 기간 운영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0.11.30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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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홍보 활동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과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비대면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게 2000년 처음 제정됐다.

이번 홍보 활동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익산시에 설치된 버스 정거장 내 BIS 전광판, 체육공원·도로에 설치된 전광판, 지역 내 맘카페, SNS 등 비대면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학대 우려 가정 방문 및 피해자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홍보를 추진, 앞으로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 아동이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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