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포커스]청정무주만이 갖는 코로나 고육지책과 또 다른 의미
[데스크 포커스]청정무주만이 갖는 코로나 고육지책과 또 다른 의미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0.12.1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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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지자체 중 1.5단계 유일무일 고육지책 병존
발길 돌린 눈꽃 관광객들을 기대하며...
단 20만에 덕유산 최정상 1614고지 도착
청정무주속 무주구천동 향적봉의 환상적인 눈꽃여행
대자연의 나라 스키열차에 대한 드림 포 유!!
무주취재전문기자 2사회부 고달영 국장
무주취재전문기자 2사회부 고달영 국장

어김없이 오늘도 코로나19 세계현황통계에 따르면 일일확진자 63만명, 누적 6천920만명, 하루가 무섭게 증가일로에 있는 현 정국상황.

요즘 대다수 국민들은 맨붕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일까?? 기약없는 불안,공포,초조,긴장 등 참으로 '불편한 진실이며 현실'임이 안타깝다.

흔히들 정신적 싸이코환자가 갖는 일반적 증상과 매우 유사한 것같다. 초유의 국제적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한 진정 '무대책이 대책인가?' 참으로 암울하기 그지 없다.

그럼에도 전북 14개 시군 중 1.5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무일한 무주군, 과연 청정무주만이 누리는 특권인가? 아님 무주만의 자존심의 발로일까! 결코 자만하지 않고 냉철한 이성적 판단으로 군민들은 코로나 방침에 철저히 따르며 몸소 실천함이 '무확진자 선도군'의 명예를 갖는 작금의 결과적 산물이라 자부한다.

또 무주군은 타 지자체에 비해 넓고 광활한 산림과 높은 고도를 유지하는 산간오지가 갖는 소중한 선열들의 자산임에 반증됨이 틀림없음으로 귀결된다.

이는 곧 오늘도 묵묵히 달리고 생각하며 또 달린다. 바로 황인홍 군수호 말이다.

그는 오직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케치프레이즈와 민선 7기 후반기 7대 핵심비전 전략 실현에 쉼없는 거센 기관처럼 역량을 총 집중화하고 있슴이 대다수 군민들은 믿음과 신뢰감으로 이어질 것이다.

사실 요즘 지역내 일부 주민들은 한켠에서 '도대체 왜 우리 무주는 2.0단계로 격상시키지 않고 있냐'는 볼멘소리가 크다. 관점적 시각차이겠지만 혹여 현 상황보다 악화됐을때를 가정할 때는 그에 대한 논리도 일견 타당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황 군수는 보다 큰 차원의 군민들의 안전과 생계 및 기타 요인 등을 보다 선제적으로 사고하며 사려깊게 실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황 군수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군민들 역시 잘한것은 잘 한다고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현재는 누가뭐래도 겨울 동면기가 깊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6개읍면에 계신 친환경농업분야에 종사하는 다수의 농민들은 다행스럽게도 농한기에 접어 들어 약간의 힐링타임속으로 내년 봄을 기약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대다수 영세 소상공인들의 형편은 그리 녹록치 않다.  만약 생계가 위협받게 되면 후유증으로 초래될 수 있는 상황은 말할 나위가 없다. 결국 '강건너 불구경할 수'없다는 백척간두의 절박감이 아닐까라 생각되며 '위기가 오히려 기회'라는 역발상적 적극적 사고와 고도의 철학적 사고를 갖는 담대함으로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

어찌됐 던 작금의 겨울시즌 청정무주는 스키시즌으로 일년 중 가장 호기에 접해 있다.
다수의 군민들과 종사자들은 오늘 하루도 관광객들의 발길여하에 하루를 맞이하는 숙명적 상황에 존재할 뿐이다.

특별한 대안도 없고 오직 무주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의 친의존적 관광군만이 갖는  현실적 아픔 일뿐이다.

마지막으로 그간 무주를 떠나 발긴 돌린 영호남지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과거 구제역과 코로나도 비켜가는 청정무주를 향헤 또 다시 구름처럼 몰려오는 희망과 함께 우렁찬 발길로 이어질 수 있기를 진정 기대함이 무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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