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소득기술 분야 ‘우뚝’
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소득기술 분야 ‘우뚝’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12.23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도단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소득기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임실군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단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소득기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과수와 채소․축산분야의 예산확보 노력과 시범사업 추진현황, 농가 현장컨설팅 만족도 등 총 3개 항목 8개 지표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열정과 업무영역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 수요중심의 과학영농기술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농촌 고령화를 대비한 노동력 절감 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절감, 미래 신소득 작목 발굴과 스마트 농업 현장실용화 노력에 앞장서 왔다.

심민 임실군수는 “우수기관의 영예는 현장지도 공무원들과 함께한 농업인들의 역할이 더 컸다며, 지역 농업인들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과 각 분야의 전문능력 배양을 통해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