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1.01.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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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료기관 관련 10명으로 늘어

남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원 27번(전북 951번) 확진자로 A의료기관에서 입원했다 전주 B의료기관으로 전원되어 확진되었던 전북 908번과 접촉하여 지난 1월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7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자가격리 중 10일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어 11일 검사를 받고, 1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중 확진되어 이동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는 감염병 전담병원에 격리 조치했다.

또한,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 “코로나19에 안전지대는 없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사적 모임을 최대한 제한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신 분들은 검사일로부터 최소한 14일간은 타인과 접촉금지, 이동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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