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김병완, 민간위원장 배준식)는 입학철을 맞이해 용지면 저소득층의 초.중.고 입학 자녀를 위한 입학선물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초.중.고 입학생 선물전달 사업도 용지면 관내 면민 등 정기후원자 204명의 매월 복지허브화 정기기부(CMS)로 마련된 지정기탁금으로 이루어졌다.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임시회의를 통해 저소득층의 초.중.고 입학 자녀에게 1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기탁식과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회의도 함께 진행, 회의에서는 추후 지정기탁금 사업을 구상하는 등 용지면의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열띤 논의를 했다.
김병완 용지면장은 “모두가 잘사는 용지면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은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상품권과 함께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