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희 익산소방서장, 부송동 주상복합(포레나) 공사현장 안전컨설팅
전미희 익산소방서장, 부송동 주상복합(포레나) 공사현장 안전컨설팅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1.02.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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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겨울철 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24일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포레나)을 방문해 현장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전미희 소방서장이 직접 익산시 부송동에있는 주상복합(포레나) 대형공사 현장 방문을 통해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했다.

컨설팅은 지난 12월부터 관내 총 15개소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매번 반복되는 공사장 화재대비 재발방지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사장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공사장 내 화재 사례를 설명하고, 공사장 진입로, 출동차량 부서등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한 정보수집. 화재안전관리 실태파악, 화기취급 장소와 용접작업현장등 안전조치를 확인하고 공사장 현장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관계자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익산소방서 전미희 서장은 “공사현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질등 항상 화재가 발생할수 있는 위험이 산재해 있어 관계인의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전북 건축공사장 발생화재는 총28건 으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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