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면장 이용철)이 경로당 개방을 위해 고수면 38개 경로당에 대한 사전점검을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고수면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운영 재개에 필요한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분무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출입대장 비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 경로당 내·외부 소독, 이용수칙 게시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각 경로당 별 방역관리자 지정후에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고창군 이용철 고수면장은 “경로당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이용수칙을 준수하는 등 주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수면에서도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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