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안기조 위원장)는 봄을 맞아 16일 용담호 주변 및 체련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구역별로 진행했다.
쓰레기가 용담호에 유입돼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깨끗한 용담댐 물을 보호하고자 참가자들은 도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안기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서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정무 상전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 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한 위원들에게 감사에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는 깨끗한 상전 만들기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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