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부안고 총동창회 고석균 회장, 후배사랑 장학금 300만원 전달 '훈훈'
재경 부안고 총동창회 고석균 회장, 후배사랑 장학금 300만원 전달 '훈훈'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1.03.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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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안고 총동창회에서 장학금 전달후 기념사진 한 컷
재경부안고 총동창회장(왼쪽에서 세번째)에서 장학금 전달후 기념사진 

재경부안고총동문회(회장 고석균 14회)는 26일 서울시 방배동 소재 전북장학숙(원장 정종복)에서 생활하는 부안고 후배들을 찾아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고향 떠나 서울소재 전북장학숙에 생활하고 있는 고교 후배를 방문해 1인당 50만 원씩 6명의 후배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 했다.

 

고 회장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처음 생활하는 후배들의 적응을 위해 해마다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베풀고 있다"면서"비록 작은 사랑이지만 이를 계기로 희망이 되고 미래의 큰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안고는 지난 1967년 개교한 이래 1만3천 여명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부안지역 대표 기숙형 거점 고등학교로 명실상부한 지역 인재의 산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제16대 재경 부안고총동문회 고석균(14회) 회장은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출신으로 하서중, 부안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우덕세무법인(회장 김수환) 이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그는  산악인 고미영 씨 친오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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