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무인점포 중심 절도 예방 홍보 총력
익산署 신동지구대, 무인점포 중심 절도 예방 홍보 총력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1.07.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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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예방 포스트 부착 범죄 분위기 차단 등 적극 대응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에서는 절도 예방을 위해 방범시설 점검 및 홍보 포스트를 부착하는 등 범죄가 우려되는 무인점포 대상 범죄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내 빨래방, 편의점, 아이스크림판매점 등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무인점포 대상으로 경찰서에서 제작한 절도 예방을 위한 주의 및 경고용 포스트를 업소 내부 현금교환기나 셀프계산대 등 주민들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여 범죄 심리를 사전 억제하기 위한 홍보활동과 병행해 무인업소 내 CCTV, 무인경비 가입 여부 등 방범관련 시설 정밀 진단함으로 무인업소 절도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신동지구대에서는 지난 8일 새벽 무인매장에서 물품을 절취하고 현장을 벗어나려는 용의자를 체포한 사례도 있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무인업소 증가에 따라 이를 대상으로 한 절도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무인업소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홍보활동과 가시적 거점 근무를 강화함으로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무인점포를 비롯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또한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살피는 노력을 다함으로 보다 안전한 치안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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