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동차 제조관련 근로자 600명 최대 120만원 지원
김제시, 자동차 제조관련 근로자 600명 최대 120만원 지원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1.08.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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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복지향상 기여...오는 31일까지 신청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 일환으로 관내 자동차 제조 관련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1년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전북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제조 관련 기업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동차 제조 관련 기업 근로자에게 매달 1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총 120만원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제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근로자 50인 이하)에 종사하는 만18세에서 만60세까지 근로자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자로 김제시에 거주하는 경우에만 지원대상에 해당된다.

유사지원사업인 전북청년수당 및 취업청년정착수당(구 청년인턴사원제) 대상자, 사업자의 배우자 및 직계존속 등은 제외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고용안정사업단 (☎ 063-225-1399)이나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063-542-5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의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600명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나,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신청(전라북도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http://www.jbwork.kr)만 가능하다.

이번 근로자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김제시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은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는 5개년 사업으로 더 좋은 일자리 3,000여개 창출을 목표로 275억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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