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지난 23일 성주군과 공동으로 성주 관내 3개 고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성주여고를 시작으로 성주고와 성주명인고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입학설명회는 박맹수 총장이 직접 입학관리처 관계자와 함께 해당 고교를 방문해 학교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학생들에게 원광대의 강점과 신입생 지원 혜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치·약계열 모의면접과 전공 심층 상담 등 학교별로 맞춤형 설명회를 실시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박맹수 총장 일행은 이날 입학설명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성주군청을 방문해 이병환 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사업을 비롯해 학생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입학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격려한 박맹수 총장은 원불교 성지 중 하나인 성주군과 원광대의 돈독한 관계를 설명하고, 원광대만의 특장점과 신입생 지원 혜택 등을 소개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맹수 총장은 “원광대는 개교 75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저력 있는 대학”이라고 강조하고, “뒤지지 않는 인프라와 대학 특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원광대와 성주군은 지난 2009년 첫 자매결연을 한 이래 현재까지 우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입시홍보 강화에 나선 원광대는 박맹수 총장과 입학관리처 직원들이 직접 고교를 방문해 고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소규모 입학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