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의정 활동 역량 강화 교육
전주시의회, 의정 활동 역량 강화 교육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1.11.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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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예·결산 심의 등 교육 통해 자질 향상

전주시의회(의장 강동화)가 2일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은 소속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의 발전 방향 공유와 예·결산 심의, 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주영진 지방의정연구소장(전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한 내용과 자치분권, 박현숙 나라살림연구소 박사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예·결산 심의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도성희 익산시 성폭력상담소장은 폭력 예방 통합 교육에서 “성비위는 일상의 문제로 누구나 성비위자가 될 수 있다”면서 “작은 실수를 반성하고 성찰하는 것에서부터 우리 일상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동화 의장은 “전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기치로 시민 의견을 존중하고, 그 뜻을 시정에 반영하는데 힘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번 교육이 더 나은 의정 활동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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