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본서 2층 서장실에서 간소하게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제 59주년 소방의 날 행사는 소방공무원들의 긍지를 높이고, 사기진작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소방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등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소방공무원 10명(장관 1, 소방청장 3, 도지사 2, 서장 4) 과 의용소방대원 15명 (국무총리 1,장관 1, 소방청장 1,도지사 2,서장 10), 민간인 표창 대상자 8명 (소방청장 2,도지사2,서장 4), 의무소방 4명 (서장 4)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했다. 또한 오후 행사로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뿐만아니라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신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도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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