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살기좋은 진안 홍보
진안군 주천면, 살기좋은 진안 홍보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1.11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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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구봉산 운해
사진은 구봉산 운해

진안군 주천면이 인구유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주천면은 지난 2001년 용담댐이 건립되며 수몰지역으로 지정돼 인구소멸위기 단계까지 인구가 감소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사업 홍보, 전입장려금 및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전개한 결과 올 9월 1,487명까지 감소했던 인구가 11월 10일 현재 1,499명으로 증가하는 등 인구가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사흠 주천면장은 “인구 소멸 위기는 당장 눈앞에 놓인 과제로서 이 또한 극복해야 하는 문제” 라며 “천혜의 자연이 숨쉬는 주천면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찾아오고 싶은 주천, 살고 싶은 주천면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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