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 자원관리도우미 활약, 지역주민 호평
정천면 자원관리도우미 활약, 지역주민 호평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1.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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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천면이 운영하는 자원관리도우미 제도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정천면은 지난 6월부터 자원관리도우미 4명을 채용해 재활용품 품질개선에 나섰다.

이들은 관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클린하우스, 마을회관, 도로변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기본 활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품목별 선별 안내 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ㆍ배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마을 쉼터 등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불편과 애로사항 및 수거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으로 인해 클린하우스가 눈에 띄게 깨끗해지고 분리배출 품질개선을 통해 선별장 잔재물이 감소하는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해결되어 지역주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석 자원관리도우미 반장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학 정천면장은 “자원관리도우미 분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지역 전반에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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