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명인명품관’ 홍보,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 열려
진안군 명인명품관’ 홍보,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 열려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1.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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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군, 한국관광공사, 민간 체험업계 협력, 안전 속 전북 관광 홍보

진안군은 12일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및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도,시군 관광부서와 민간업계가 참여하는 ‘2021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에 참가했다.

‘2021 글로팜 마켓 플레이스’는 전북도가 시군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안전하고 청정한 자원을 소재로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꺼리를 발굴하고 여행상품화 하기 위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23개국 56명 인플루언서, 관광 전문가 14명 그리고 각 시군 관광담당자 등을 시군별로 편성해 시군 대표 체험관광을 하면서 직접 체험영상물을 제작 후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발표회가 열렸다.

이와 동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개별 SNS 계정을 통해 행사 참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 및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인바운드 여행사) 등은 온라인으로 이번 행사를 시청하면서, 시군 관광과 담당자와 2022년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회를 실시했다.

진안 명인명품관 이명순 본부장이 참여해 초지한지 액자 및 한지 모빌 만들기를 시연했다. 명인명품관에서 직접 한지 재료를 채취하는 과정부터 완성품이 만들어지는 단계까지 설명해 줌으로써 진안군의 깨끗하고 안전한 여행자원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켰다.

오는 12월 초에는 네이버 라이브 쇼핑몰을 활용한 ‘체험여행’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해외 13개국 62개 문화․스포츠 단체 및 기관에도 영상물을 배포해 교육 및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이후 진안군 체험관광을 홍보하여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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