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육 실시
진안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육 실시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1.15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오는 18일까지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구강보건 교육 대상지는 치과진료실이 설치되지 않은 구강의료 취약지 4개 면으로 주민들의 구강 보건 향상 기여를 위해 시행한다.

지난 9일 상전면 원주평, 회사마을을 시작으로 시작된 구강 보건 교육은 안천면, 성수면(16일 포동, 원외궁, 중평), 정천면(18일 신양, 갈거)을 대상으로 열렸다.

교육은 구강보건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노인 구강건강유지를 위한 구강건강상식, 치아건강의 가장 기본인 올바른 칫솔질법과 틀니관리방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노년에 주로 발생하는 치근면 우식과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은 건강한 치아와 ‘인생100세 시대’를 누리기 위해 꼭 필요한 구강관리 습관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동안 교육을 받지 못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 예방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