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LINC+사업단, 도농 상생모델 제시 ‘진안군 표창’
전북대 LINC+사업단, 도농 상생모델 제시 ‘진안군 표창’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1.11.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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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산업 발전 협력, 온라인 민원서비스 시스템 구축

“진안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이 그간 진안군과 함께 공동 사업 등을 통해 도농 상생 발전의 모델을 제시한 공로로 진안군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사업단과 진안군은 2018년부터 진안군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진안 지역 특화산업인 홍삼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과 사회적경제 관련 분야 인력양성, 온라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민생활통합지원서비스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청년 참여형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등을 통해 도농상생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주민생활통합지원서비스 구축을 통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 및 특허 출원의 성과를 거뒀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11월 30일 진안군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 참여해 전춘성 진안군수에게 표창장을 받았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지역 농촌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전북대 도․농산업상생 RCC센터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까지 올리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 및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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