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실내수영장 수질기준 적합
도내 실내수영장 수질기준 적합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1.12.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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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전환에 따른 공공 실내수영장 선제적 점검
소독 및 여과시설 점검, 주의사항 전달 등 컨설팅 진행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코로나 일상생활 전환에 따라 선제적으로 도내 공공실내수영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생활체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적 수질관리 유도를 위해 도내 20개소 공공실내수영장에 대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수영장 수질기준은 9개 항목(유리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 비소, 수은, 알루미늄)으로, 수영장 소독 및 여과시설을 점검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안전관리 컨설팅도 진행했다.

유택수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공공실내수영장의 수질 안전성 관리로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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