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복지추진단)는 9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면 자치위원과 내년도 마을복지 참여단체 및 활동가 모집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2022년도 용담면 마을복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며 내년도 마을복지 참여단체 및 활동가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연중 상시모집이지만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참여단체 및 활동가를 1차적으로 우선 모집해 대상자(독거노인, 장애인) 선정 및 세부사항을 함께 세워 실천 가능하도록 담아 낼 예정이다.
마을복지 사업은 4개 사업으로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밑반찬 지원), 사시사철 깨끗한 돌봄(옥외 및 옥내청소 지원), 사시사철 깔끔한 돌봄(세탁 지원), 사시사철 돌봄 창고(용담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재원마련)이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윤재준, 민간 위원장 전숙이, 이하 협의체 위원)는 앞서 지난 5월 주민중심 마을복지 체계구축을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주민욕구조사, 워크숍, 컨설팅 등 단계적인 과정을 밟아 사업계획을 세웠다..
마을복지 사업추진은 내년 1월에 세부 준비과정을 거처 내년 2월부터 월 1회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평가는 12월 말에 이뤄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