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화누리카드 우수 기관 선정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화누리카드 우수 기관 선정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1.12.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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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지역주관처 포상심사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고, 지역 주관처 중 사업성과가 우수한 광역자치단체 시, 도 각 2개 지역이 선정됐다.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고령·장애로 인한 거동불편자, 도서 산간지역 거주자 등을 고려하고, 더욱 안전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비대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구체적으로는 ▲도내 전화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선정해 비대면 결제를 지원해주는 ‘비대면 문화누리 장터’와 도내 관광 분야 문화누리 가맹점을 발굴, ▲위축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누리 투어 서비스’, ▲‘전북문화누리’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도내 가맹점 소개와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가맹점 발굴 및 통합문화이용권의 확산과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점 등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재단 이기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재단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농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농촌 지역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문화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이 주관하는 사업이며,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5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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