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
임실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
  • 김도현 기자
  • 승인 2022.01.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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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가 26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임실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4건의 조례안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보고에서는 22개 부서의 2022년 중점 추진 과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청취하고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도 군민의 대표이자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을 위한 군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감시, 견제하는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 때로는 상생의 협력자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 한해 편성된 예산이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각종 생활 안정 지원과 임실군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예산집행에 노력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며칠 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개별 방역 수칙이 무너질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니 가족과 일상 회복을 위해 고향 친지 방문 및 여행은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하는 경우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휴게소 체류시간 최소화, 일상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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