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거동 불편 선거인 위해 제20대 대선 투표 편의 차량 지원
전주시설공단, 거동 불편 선거인 위해 제20대 대선 투표 편의 차량 지원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2.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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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5일, 3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6대 투입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투표 편의 지원에 나서는 이지콜 택시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투표 편의 지원에 나서는 이지콜 택시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편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다음 달 4일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4대의 차량을 지원해 사전투표를 도울 예정이다.

또 다음 달 9일 선거 당일에는 총 8대의 차량을 현장에 투입해 선거인의 집에서 투표소까지 왕복운행을 지원한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모두 대상에 해당된다.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이용료는 무료다.

사전투표일 또는 선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지콜(063-271-2727)로 연락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들이 이동에 제약을 받지 않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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