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 등급, 전북 1위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 등급, 전북 1위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5.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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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김제시 3개 복지관(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 모두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 2015년, 2018년 3회 연속 상위 5%, 전라북도 1위 기관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받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평가는 매 3년 주기로 실시, 전국 465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운영과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성과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을 총괄적으로 전문평가단이 평가했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1년 설치되어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와 소통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와 더불어 마을공동체 회복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권영세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분들의 참여와 헌신, 그리고 직원들의 열정이 하나 된 결과”라며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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