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도지사 경선 후보 "농생명식품 수도 전북 실현"
김윤덕 도지사 경선 후보 "농생명식품 수도 전북 실현"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4.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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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북형 농식품벤처기업 육성 지원센터 구축 약속
식품클러스터 글로벌 거점화, 디지털 농사직설, 어촌관광단지 조성, 전북형 농민수당 지급체계 완성
김윤덕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김윤덕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전북 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전북을 “농생명식품 수도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윤덕 의원은 20일 “농생명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완성을 통해 잘 사는 농어촌, 농생명식품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전북형 농식품벤처기업 육성 지원센터 구축 ▲식품클러스터 글로벌 거점화 ▲디지털농사직설 ▲어촌관광단지 조성 ▲전북형 농민수당 지급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다분화 되어 있는 농업 지원기관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역할 재조정 등을 통해 전북형 농식품벤처기업 육성 지원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2차 국가 식품 클러스터 확대, 국제 비즈니스 푸드파크 조성, 식품기업 지원기능 고도화 등을 통해 식품클러스터 글로벌 거점화를 추진하겟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기후온난화 대응 AI 농업연구센터와 동부권 나무연구소, 나무기술대학 설립을 통해 품종별, 수종별 맞춤 디지털 농사직설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격포, 변산 등 전북이 가진 어촌관광자원을 활용해 볼거리‧먹거리‧수산업 체험까지 아우르는 어촌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농민과 협의를 통해 농민이 원하는 전북형 농민수당 지급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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