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위기의 익산을 기회의 익산으로 대전환”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위기의 익산을 기회의 익산으로 대전환”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2.04.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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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전진기지 통한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 것
“3선은 과욕, 민선 6, 7기 익산시정 요란한 구호만 넘쳐, 실질적 성과는 보이지 않아”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전 국토부차관인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위기의 익산을 기회의 익산으로 대전환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익산은 인구 급감, 좋은 일자리 부족, 아파트 분양가 상승 등 악재가 겹치면서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며 “국토도시교통정책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익산의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헌율 시장 취임 이후 두번의 임기동안 급격한 인구감소로 30만이 무너지면서 호남 3대도시 위상을 내주고 말았다”며 “도시는 활력을 잃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익산 지역의 일부 아파트 분양가 폭탄으로 인해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은 멀어져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선6, 7기 익산시정은 장밋빛 청사진과 요란한 구호만 넘쳐날 뿐 실질적인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며 “유라시아철도 시발역 캠페인, 신청사 건립사업 등이 얼마나 시민 실생활과 연관이 있단 말이냐”고 꼬집었다.

최 예비후보는 “정 시장 취임 이후 중앙정부에서 내려온 일반교부세 4천억여 원이 어디에 사용됐는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선심성 예산낭비가 있었는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익산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시급한 과제”라며 “글로벌기업 전진기지 구축을 통해 대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농촌과 식품.관광산업을 접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사람이 모이는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익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인구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신성장동력 확보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법을 시민들과 함께 찾았다”며 “중앙정부에서 30여 년간 쌓아온 경험 및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말로 시민들을 현혹하는 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기회의 익산’을 만들어 내겠다”며 “국토부차관의 실력으로 만든 정책과 공약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후보 경선이 이루어지는 이달 25, 26일에 나 자신은 물론 내 자식들의 미래만을 보고 최고로 일 잘하는 최정호를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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