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과 소통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위대한 군민시대를 만들겠습니다"
막바지 선거-5일 전, 무주의 지역정가는 출렁이는 여론과 함께 저녁이 되면 지역별 총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의 함성이 이어진다.
26일 저녁 무렵,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무소속) 역시 군청 앞 광장에서 수많은 지지자와 유권자를 향해 막바지 표심구애에 한 껏 열을 올렸다.
황인홍 후보는 "무주성장을 위해 민선7기 지난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만든 성장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제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담아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황 후보는 이어 지난 4년 간의 군정에 대한 소회를 간단히 밝힌 후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무주 한풍루 보물 2129호 승격, 구천동 어사길 복원 및 반딧불 대표축제 선정,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속적인 설득에 만전을 기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군민요양병원 건립 가시화와 75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권 시행과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 무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전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유세현장에 함께 동행한 황 후보의 장녀인 황소영(40)씨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늘 기원드리며, 부모에게 효도하는 큰딸이 되겠다"면서 "저희 아빠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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