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신나는 예술버스 멋지게 출발~'
'22년 신나는 예술버스 멋지게 출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5.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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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까지 도내 방방곡곡 찾아가는 예술공연 선보여
총80회 , 60여개 단체가 각종 공연 예정
신나는 예술버스 사진자료
신나는 예술버스 사진자료

전북도는 문화소외지역 및 축제, 시군 명승지 등을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는 ‘신나는 예술버스’공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소외지역 및 시군명승지,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지역별, 계층별 맞춤형공연을 제공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지난 21일 장수누리파크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 시동을 걸었다.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은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연단의 창작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전북도의 대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예술을 싣고 지역 방방곡곡 찾아다니며 공연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총80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공연은 1회당 60분(4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하고, 60여 개 공연단체가 대중가요, 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용, 재즈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전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신나는 예술버스에 참여할 공연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나는 예술버스 운영방안을 비롯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이 코로나 여파로 지역 공연계가 많이 어려운 이 시기에 공연단체에 활력을, 지역민들에게는 휴식과 위안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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