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중-정읍중 배드민턴팀, 전국소년체육대회 2년 연속 금메달
완주중-정읍중 배드민턴팀, 전국소년체육대회 2년 연속 금메달
  • 형상희 기자
  • 승인 2019.05.29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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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우선수상: 김태림(완주중)

전북선발(완주중학교-정읍중학교) 배드민턴팀이 큰 일을 해냈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완주중학교(교장 조계복, 감독 윤미화, 코치 전으뜸) 배드민턴부는 3월 16일부터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와 4월 17일 경남 김천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 에서도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일궈냈기에 이미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예고했다.

전북선발팀은 제주사대부중팀을 3대0, 충남선발팀을 3대0, 경기선발팀을 3대0으로 완벽한 승리로 이끌어 결승전을 더욱 밝게 했다.

결승전은 전남화순중학교팀과 겨뤄서 두 번째 단식만 내주고 3대1로 비교적 가볍게 이기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남화순중학교팀은 충주에서 열린 작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결승에서 만나 3대2로 힘겹게 이긴팀이다.

전남화순중학교팀은 경남선발팀을 3대0, 인천선발팀을 3대1, 서울선발팀을 3대1로 이기고 올라온 팀이다.

완주중학교 김태림 선수는 작년에 이어 최우수선수상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선발팀은 완주중학교 김태림, 임관희, 박승민, 유준서 선수 4명이고 정읍중학교 김도윤, 현시원 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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