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수산업 해상풍력 공존방안 모색 위한 워크숍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수산업 해상풍력 공존방안 모색 위한 워크숍 개최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2.07.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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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상풍력 수산업 환경 공존 기술개발사업”(군산대 박경일 단장)의 ‘수산업 해상풍력 공존방안’연구(박재필 교수)를 위해 지난 4일 대전역 회의실에서‘리빙랩을 통한 해상풍력, 수산업, 환경 공존방안 모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 이재혁 부연구위원의 “해상풍력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이해당사자 니즈맵(Needs Map) 활용방안; 서남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관련 이해당사자 인터뷰 및 지도를 중심으로”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좌미라 전문연구원의 “해상풍력-수산업-환경공존 리빙랩: Living Labbing 하기”를 주제로 한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주제 발표 후에는 수산업 해상풍력 공존방안 모색을 위한 리빙랩 참여진 구성과 실질적인 운영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군산대학교 해상풍력수산업 연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리빙랩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했으며, 향후 해상풍력발전 사업 인근 어민 중심의 리빙랩을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재필 교수는 “수산업과 해상풍력이 공존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리빙랩을 위해 어민들을 자주 만나 어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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