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9월 1일부터 지원금 1만 원 일괄 추가지급
문화누리카드, 9월 1일부터 지원금 1만 원 일괄 추가지급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08.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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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지원금 기존 10만 원 → 11만 원으로 증액
기존 발급자 별다른 절차 없이 1만 원 추가 충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2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9월 1일 자로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1만원 증액된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 주재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따른 결과로, 상향된 지원금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마련됐다.

아직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의 경우 2022년 9월 1일(목) 18시 이후부터 온라인,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시 11만 원으로 충전 발급되며 주민센터에서는 9월 2일(금) 9시 이후부터 발급 가능하다.

기존 발급자의 경우도 잔액에서 1만 원이 충전된다. 충전 완료 후,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13시부터 17시 사이에 순차적으로 문화누리카드 1만 원 충전 완료 알림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1만 원 추가 충전 작업을 위해 8월 28일(일) 18시부터 9월 1일(목) 18시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신규, 재발급, 재충전)이 중단되며, 9월 1일(목) 00시부터 06시까지는 카드 이용이 중단된다.

재단 류상록 문화예술진흥본부장은 “추가 지급된 지원금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여러 기획사업과 프로모션 이벤트를 기획해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들의 사용 여건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상향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누리집(https://www.mnuri.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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