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소외 받는 이웃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인 경동요양원, 혜성노인요양병원, 은총의 집, 변산어울림주간보호센터 등 4곳을 방문해 쌀 80포(10kg들이)를 전달했다.
특히, 부안군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실태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광수 의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외롭지 않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복지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부안군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 받는 이웃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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