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5회 귀성객맞이 한가위 노래자랑’ 대성황
진안군, ‘제5회 귀성객맞이 한가위 노래자랑’ 대성황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2.09.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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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재개, 진안시장 주차장서 열린 노래자랑
진안군 제5회 귀성객맞이 한가위 노래자랑.
진안군 제5회 귀성객맞이 한가위 노래자랑.

진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군민축제가 지난 10일 진안시장 주차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금년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진안군과 진안군 상공인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진안시장 주차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초청 가수 공연 및 귀성객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펼쳐졌고, 행사 중간에는 다양한 경품추첨을 진행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진안군 상공인연합회에서 지난 5년간 진안군 상공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박진선(前 진안군 상공인연합 회장)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친지들이 함께 고향의 정을 맘껏 나누고, 오늘과 같은 고향에 대한 애정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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