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김제시내 인도·도로변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김제시의회, 김제시내 인도·도로변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2.09.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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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3일 김제시 관내 일원에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3일 김제시 관내 일원에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3일 김제시 관내 일원에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제262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을 마친 후 김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의 인원들이 역전~경찰서오거리~홈플러스 사거리 일원으로 이동하여 거리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인도에 솟아난 잡초 제거 작업에 참여했다.

김제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지평선 축제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김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김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환경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시가지에 무단투기되어있던 폐기물 약 1톤 분량을 종량제 봉투에 모아 처리하였으며 활동 진행 중 거리에서 만난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불법 전단지 단속 내용 등을 적극 안내하며 환경 정화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김영자 의장은 “제9대 김제시의회 개원 이래 진행된 첫 정례회가 열렸던 이번 회기를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있게 마무리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행동하고 신뢰받는,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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