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CPTPP 가입 중단 촉구 결의
남원시의회, CPTPP 가입 중단 촉구 결의
  • 김도현 기자
  • 승인 2022.09.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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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 농·어업인의 생존을 위해 CPTPP 가입 그만둬야"
남원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5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김길수 의원 대표 발의로 ‘CPTPP 가입 중단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남원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5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김길수 의원 대표 발의로 ‘CPTPP 가입 중단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남원시의회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가입 중단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남원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5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김길수 의원 대표 발의로 ‘CPTPP 가입 중단 촉구결의안’을 채택하고, 국내의 농수산물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려 농업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CPTPP 가입 중단에 대한 촉구 입장을 표명했다.

본 결의안을 통해 남원시의회는 농어업인의 기본 생존권과 식량안보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방안 수립과 농어업인의 생존권과 소비자의 건강권, 국민의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CPTPP 가입 중단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관계부처에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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