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쌀 소비 촉진 홍보행사’에 신품종 쌀 ‘눈길’
‘전북 쌀 소비 촉진 홍보행사’에 신품종 쌀 ‘눈길’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10.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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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라북도에서 인기있는 신품종인 최고급 향미 ‘십리향’과 다수확 찰벼 ‘다복찰’ 품종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전라북도에서 인기있는 신품종인 최고급 향미 ‘십리향’과 다수확 찰벼 ‘다복찰’ 품종이 눈길을 끌었다.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전북 쌀 소비 촉진 홍보행사’가 김제 지평선 축제기간(9.29∼10.3) 동안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전북쌀연구회(회장 전병태)가 주최하고 전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재배한 다양한 쌀 품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전라북도에서 인기있는 신품종인 최고급 향미 ‘십리향’과 다수확 찰벼 ‘다복찰’ 품종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북농업기술원에서 10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십리향’은 쌀알이 맑고 구수한 누룽지향이 일품이다. ‘다복찰’은 외관이 깨끗하고 쌀알이 큰 것이 매력이다.

행사 기간 중 관람객들은 구수한 향이 솔솔나는 갓 지은 십리향 쌀밥과 다복찰로 만든 쫀득쫀득한 떡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소비자 유인에 적극나섰다.

농업기술원 고품질쌀연구실장 유영석은 전북 쌀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쌀값 하락 우려가 많은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으로 ‘앞으로 시·군 농업기관과 연계하여 차별화된 전북 쌀의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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