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진안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2.11.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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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개최,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됐다.
지난 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개최,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의·의결됐다.

진안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이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진안군의회 의원, 세무·회계전문가, 고향사랑기부제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김종필 부군수 주재로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금운용계획 수립, 기금 사용처에 대한 자문 등을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심의에 앞서 김동영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고향사랑기부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재정효과분석, 기금활용사업 발굴, 관계인구를 통한 기부자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여 위원들의 제도 이해에 도움을 줬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원안 가결된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토대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내년도 기금 설치를 위한 사전준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종필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및 답례품과 기금 활용을 연계한 기부금 모금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며 “진안군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정 발전을 위해 사용,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부자 만족도도 함께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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