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사랑 한가득 제빵 봉사활동’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사랑 한가득 제빵 봉사활동’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11.1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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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서포터즈 10여명 완성된 빵 300여개 포장해 기부
방과 후 학습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대학생 서포터즈는 18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빵굼터에서 ‘사랑 한가득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빵을 직접 만들고,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 서포터즈 10여명은 밀가루 반죽부터 모양 만들기, 빵 굽기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옥수수 머핀을 만들고, 완성된 빵 300여개를 포장하며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전북은행이 최근 ‘JB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을 실시한 서신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방과 후 학습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소소한 나눔이 확산되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익을 적극적으로 환원하는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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