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바탕국민체육센터,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전주 한바탕국민체육센터,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11.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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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우수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한바탕국민체육센터
한바탕국민체육센터

전주 한바탕국민체육센터가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25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에 따르면 한바탕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2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바탕국민체육센터는 경영 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 3개 부문 10개 지표에 대한 3단계 심사 결과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라권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최우수시설은 수도권과 충청‧제주권, 전라권, 강원‧경북권, 경남권 등 5개 권역별로 1개씩 총 5개를 선정한다.

한바탕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과 에어로빅실, 당구장, 탁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체육시설로 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1만2377㎡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2019년 11월 1일 문을 열었다.

공단이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사)전주공공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앞서 2014년에도 공단이 운영하는 화산체육관이 최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 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들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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