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일 김제시의원, 정책전문가 인증 및 민주연구원장상 2급 포상 수상
김승일 김제시의원, 정책전문가 인증 및 민주연구원장상 2급 포상 수상
  • 강귀철 기자
  • 승인 2022.11.2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의회 김승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제시의회 김승일 의원(사진)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제3기 정책전문가 양성과정 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 정책전문가 인증을 받고 민주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당과 함께 만 45세이하 민주당 청년당원 51명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지역의 비전, 국가의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제3기 정책전문가 양성과정 아카데미를 운영한 바 있다.

김승일 시의원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실습생의 권익향상’을 정책연구과제의 주제로 선정, 열악한 환경과 부당한 처우에도 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많은 실습생들이 저임금 노동 착취와 사고의 위험에 내몰리게 되는 ‘현장실습’의 구조적 문제를 제도개선과 인식개선의 두가지 방법으로 접근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 우수연구로 인정받아 민주연구원장상 2급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으로 보궐선거를 통해 지난 8대 김제시의회에 입성 후 올해 9대 김제시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면서 김제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대변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장애인, 신중년과 노약자,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소외되는 김제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의정활동만 살펴보아도 ▲(5분발언)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설립촉구, ▲(조례제정)신장장애인 의료비지원 조례, ▲(조례제정) 김제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조례개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제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 ▲(5분발언)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방안 마련 촉구 등 지역의 현안과 다양한 공공정책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각종 문제점을 찾아내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젊지만 실무에 강한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승일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1조원에 달하는 2023년 김제시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인만큼 당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합리적인 선택으로 재정 파수꾼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