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밥상 메뉴 개발...음식점 청자반상기 지원
부안청자밥상 메뉴 개발...음식점 청자반상기 지원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2.11.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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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당산마루·변산면 해변촌 탈 아리궁 선정 9첩 청자반상기 최대 8세트
부안군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청자를 활용한 매력적인 이색 먹거리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청자반상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부안군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청자를 활용한 매력적인 이색 먹거리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청자반상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부안군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청자를 활용한 매력적인 이색 먹거리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청자반상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음식점 중 청자반상기를 활용한 부안청자밥상 메뉴를 개발한 음식점에 청자반상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으며 23일 심사를 통해 부안읍 당산마루와 변산면 해변촌 탈 아리궁을 최종 지원대상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점은 부안의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한 당산청자밥상(당산마루)과 부안청자반상(해변촌 탈 아리궁) 메뉴를 개발했다.

군은 오는 12월 중으로 선정된 음식점에 개소당 9첩 청자반상기를 최대 8세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의 문화유산인 청자를 활용한 이색 먹거리 개발을 통해 관내 음식점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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