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 140여 개 국가에 송출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 140여 개 국가에 송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2.1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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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관광 명소와 매력을 소개한 TV 프로그램이 전 세계로 송출됐다.

지난 9월 KBS전주를 통해 방송된 관광거점도시 전주 특집방송인 ‘사도락 전주유람’ 1·2부가 국제 위성방송인 KBS WORLD 채널을 통해 140여 개 국가에서 방송된 것.

이 프로그램은 해외 시청자들의 쉬운 접근을 위해 ‘Jeonju: History, Flim and Music’으로 제목을 변경해 방송되며, 특집방송 ‘사도락 전주유람’ 3부작 중 K-콘텐츠의 중심지 전주를 다룬 1·2부 로드쇼 형식의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지난 29일 오후 11시 20분 1부를 시작으로 1부와 2부가 순차적으로 방영되며, 140여 개 국가별 시차가 다른 만큼 아침, 점심, 저녁 3회로 나뉘어 재방송된다.

프로그램은 다수의 TV에 출연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변영주 감독과 이익주 교수, 국악인 김나니 등이 출연했으며, 출연자들이 K-콘텐츠의 중심지로 떠오른 전주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며 전주의 명소를 직접 걸어보고 체험하는 로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출연진들이 ‘구르미 그린 달빛’과 ‘연모’ 등 그간 전주에서 촬영해 화제가 된 드라마와 영화 속 촬영지들을 실제로 방문하고, 드라마를 시청한 해외 팬들에게 익숙한 드라마 OST를 전주의 주요 명소에서 버스킹 형식으로 공연한 모습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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