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읍장 강해남)은 행정과 시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읍정 발전에 기여해 온 만경 사회단체장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관내 한 식당에 주민자치위원장 곽인식 등 사회단체장 11명과 유진우 시의원이 참석하여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지난해 민선8기 주요 시정성과 및 올해 주요 홍보사항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읍 발전을 위해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읍과 주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 등에 솔선수범한 각 사회단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해남 만경읍장은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난 한 해도 만경읍이 꾸준히 발전하는 해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지킴이로서 변함없이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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