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 취약계층에 따뜻한 명절선물을 전한다.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약 220개 관공서를 통해 겨울 이불 4,700여 채(2억 5천만 원 상당)를 전달한다.
전주에서는 덕진구 호성동과 ,여의동, 우아동, 완산구 중화산2동, 서신동, 효자3동 등지 이웃들을 돕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한파, 경제난 등 각종 어려움 속에도 이웃들이 행복한 설을 보내길 바라며 명절의 온정을 나누고자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덕진구 호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도톰한 고품질의 이불 25채를 전달했다. 이는 홀몸어르신·청소년가장·장애인가정 등 관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해질 예정이다.
봉사에 동참한 소인순씨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해드린 선물이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화영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건강하고 밝은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이웃들을 응원했다.
소민호 동장은 “매 해마다 꾸준한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데 감사하다”며 “요즘 코로나로 인해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전주는 물론 전북 각지에서 이어졌다. 군산시 나운1동, 익산시 신동과 동산동, 정읍시 연지동, 고창군 고창읍, 김제시 신풍동 등지 취약계층 250세대에 사랑의 선물이 전달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도 전주를 비롯한 군산, 정읍, 김제, 익산, 고창 등 전북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 교회 소속 청년들이 작년 11월, 전주 완산구와 덕진구에서 거리, 공원,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지역환경 보호에 앞장선 일은 지속 가능한 지구와 행복한 삶을 위한 이타적 행보로 이웃과 사회에 귀감이 됐다. 전주시보건소, 익산시보건소, 정읍시보건소, 전북대학교병원,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전라북도남원의료원 등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관계자에게 손편지, 간식으로 꾸린 응원키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전북권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전주와 김제에서 대규모 헌혈행사를 열어 코로나19 여파로 심화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수해 및 폭설 피해 복구활동, 경로위안잔치, 경로당 위문 및 청소봉사, 복숭아·배·블루베리·사과 등 과수농가 일손돕기 등으로 이웃과 사랑을 나눴다.
이런 행보는 전국과 해외에서 활발하다. 이에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바이든과 트럼프, 오바마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53회, 단체최고상),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 각국 정부와 기관, 국제기구에서 3,500회 넘게 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브라질 국회 최고상인 입법공로훈장을 수훈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외 350만 명의 신자가 있는 세계적 교회다. 환경보호활동, 이웃돕기, 재난구호, 헌혈, 교육지원, 코로나19 취약계층 방역품·생필품·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구촌에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