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해 주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소정책 발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최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주소정책 업무 추진 실적평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 지자체로는 전국 23개 지자체가 선정되었고, 전북 내 지자체 가운데는 유일하게 김제시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주소 정보의 활용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고자 이번 표창을 마련하였으며, 김제시는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등 주소정책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에도 중앙정부의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창출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화된 주소체계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기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 등을 수렴해 정비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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