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민화를 만나는 특강 열린다
명품 민화를 만나는 특강 열린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02.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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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오는 22일 민화 전문가 정병모 교수 초청 명사 특강 진행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박물관 강연장에서 명품 민화에 대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전주역사박물관이 진행하는 특별전 ‘新(신)명품민화전 선택’의 연계 시민 강좌로, 한국 민화의 대표적인 이론가이자 기획자로 명망 높은 정병모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정 교수는 국내외 민화 조사 및 전시 기획을 통해 민화의 한류 바람을 주도하고, TV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래스’와 ‘선을 넘는 녀석들’ 등에 출연해 민화 대중화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이날 특강에서 정 교수는 ‘명품 민화, 명품 궁중회화’를 주제로 조선시대 민화와 궁중회화 중 대표작품 20점을 선정하여 전통 채색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하여 알아본다. 이어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 분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우리 채색화의 현주소와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조망해 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강연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jeonjumuseum)을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로 문의(070-4221-1397)하면 된다.

한편 전주역사박물관의 新명품민화전 ‘선택’은 오는 3월 27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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