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도민·전북의 자긍심 높여달라”...전북현대 코치진·선수단 격려
김관영 도지사 “도민·전북의 자긍심 높여달라”...전북현대 코치진·선수단 격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3.03.05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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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홈 경기시 2023년 주요 도정 시책 중점 홍보 추진
축구팬 대상 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이벤트
김관영 도지사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에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지난해 FA컵 우승을 이끈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연고 프로축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FC 홈 개막경기장을 찾아 “올 한해 전북도민과 전북의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도록 선수와 코치진이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에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지난해 FA컵 우승을 이끈 선수단을 격려하며 “올 한해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 내내 전라북도 프로축구의 강한 힘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프로축구 리그가 출범한 1983년부터 지금까지 전북현대축구단은 통산 9번째 우승, FA컵 5회 우승이란 업적을 쌓은 명실상부한 명문팀인 동시에 전라북도와 도민의 자랑거리”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 지사는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녔다”며 “도민들이 전북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북현대 프로축구단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김관영 지사는 전주월드컵경기장내 마련된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에서 농협중앙회 김영일 전북지역본부장 등 임직원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기부 인증 이벤트도 펼쳤다.

한편 전북도는 전북현대 홈 경기 시 LED 보드, 전광판 동영상 등을 통해 ‘더 특별한 전북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2023년 도정 주요 시책 등을 중점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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