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취약계층 주택 환경개선
완주군 소양면 취약계층 주택 환경개선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3.03.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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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집 안팎 정리로 쾌적 보금자리 제공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희홍, 홍성삼)가 혼자 생활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14일 소양면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기초수급자로 주택이 노후되고 집 안팎으로 각종 생활용품, 폐기물들이 쌓여 있어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말끔히 정리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정비했다.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8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친했으며 앞으로도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한마음으로 발 벗고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오희홍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움을 항상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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