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랑의 밥차' 시동 걸다
'완주군 사랑의 밥차' 시동 걸다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3.03.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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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삼례서 사랑의 밥차 나눔… 점심식사․공연․네일아트 봉사
23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삼례읍 소재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삼례읍 소재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삼례읍을 시작으로 사랑의 밥차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삼례읍 소재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는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밥차 봉사단 30여명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여해 손을 보탰다.

나눔 행사에는 삼례지역 어르신 250여분이 찾았으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 한 끼와 더불어 고고장구공연, 수지침, 네일아트 봉사활동 등을 통해 훈훈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했다.

그동안 방역수칙에 따라 나눔 행사가 배달을 통한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됐지만 모처럼 대면행사로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3.5t 밥차 지원)으로 2020년 공모사업에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밥, 국, 반찬을 조리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밥차 운영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더 많은 취약계층에 급식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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